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석 경기를 살리기 위해

20만원 충전으로 25만원 어치를 쓸 수 있는 역대 최고 수준인 25%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를 지급한다고 하는 사이다처럼 시원하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를 지급하는것은 지난 4월 시행된 재난기본소득에 이은 발빠른 경기도만의 두 번째 경제방역정책입니다.

 

 

경기도, 9월 18일(예정)부터 20만원 한정 경기지역화폐 10% 기본 인센티브에 15% 추가 지급

9월18일 이후 20만원 충전시 2만원 즉시 지급/ 11월 17일까지 20만원 모두 사용하면 3만원 추가 지급

 

경기지역화폐 카드 또는 모바일 소지 모든 도민 대상. 예산 1천억원 소진시 까지만 지급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1인당 3만원씩 약 333만 명 혜택/ 최대 약 8,300억원 소비매출 증가 기대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인 기본 인센티브에 더해 오는 2020년 9월 18일(예정)부터 소비금액 20만원에 한정해 15%에 해당하는 3만원의 한정판 지역화폐를 추가 지급한다고합니다.

 

예를들어 20만원을 충전할 때

사전인센티브 2만원(10%)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2개월 내 20만원 사용시 3만원(15%)을 지원해

합계 총 25%, 5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20만원 미만 사용시에는 15% 소비지원금이 없으며 20만원 이상은 최대 3만원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정판 지역화폐는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모바일을 소지한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할 예정입니다.

 

 한정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혜택을 지급받으려면 ??

9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늦어도 11월 17일까지 최소 20만원을 소비해야 합니다.

 

기본 사전인센티브(10%)는

종전처럼 충전 즉시 지급되지만, 소비지원 목적의 한정판 소비지원금20만원 이상의 소비가 확인된 후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에 지급된다니 차이점을 명확하게 확인하시고, 한정판인만큼 서둘러 충전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사후 소비지원금(15%. 3만원)는

받은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그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경기도에 제안하면서 이번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도의회 의견을 수용해 추석경기 활성화를 위한 한정판 지역화폐 지급 사업 계획을 마련했으며 이에 필요한 1천억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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